■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 />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

[뉴있저] 문 대통령 "협상 없이 만나자"...윤 당선인 "매도인이 배려 안 해" / YTN

2022-03-24 77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놓고 증폭된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 측 사이의 갈등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순조로운 정권교체가 어려울 거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을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인을 향해서 그냥 격의 없이 다시 한 번 만나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 얘기를 먼저 한번 들어보죠. 대통령과 당선인의 입장을 들어봤는데 아무튼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인이 직접 한번 판단을 해서 응해달라고 하는 건데 그런데 이걸 또 잘못 해석하면 당선인이 직접이라는 얘기는 주변 사람들 얘기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말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 얘기는 결국 핵심 관계자들, 측근들이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최영일]
그게 벌써 그렇게 반론이 나왔죠. 아까 김은혜 대변인이 얘기했습니다마는 아니, 지금 윤석열 당선인이 마치 주변에서 잘못된 조언을 듣는 것처럼 왜곡될 수 있는 발언을 대통령이 하신 거 아니냐. 바로 비판은 나왔습니다. 또 원일희 대변인은 이게 사보타지하는 거 아니냐, 이런 표현도 등장했는데. 문제는 어제로 건너가 보죠. 맥락이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총재 내정자. 진실공방이 벌어졌어요. 그러니까 어제 속보가 나온 게 이창용 내정자를 지명했고. 거기까지만 나왔어도 좋은데, 발표가. 그 뒤에 윤 당선인 의견 수렴. 이게 짧은 속보입니다. 20분 후에 우리는 추천한 바 없다. 저는 이게 맥락이 달랐어요.

당선인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청와대가 뒤에다 토를 달았는데 우리는 추천한 적이 없다. 추천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 이후에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추천도 없었고 협의도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고 다만, 이철희 정무수석이 원채널이니까 이창용 내정자 어떻습니까?

좋은 사람이라고 합디다. 이 정도 얘기를 했는데 이게 협의냐. 그리고 10분 전에 일방적인 통보가 와서 발표하겠다. 그래서 그러시든지 알아서 하십시오 했더니 이게 합의라고 해 버렸다. 이런 불만인 거죠.


둘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2418523860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